농경제학도의 지식창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글과 Word에서 책갈피(북마크) 기능을 활용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디지털 문서 작업과 필기가 가지는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바로 북마크 기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100쪽이 넘어가는 자료도 북마크 기능을 활용하면 순식간에 내가 원하는 부분으로 이동할 수 있으니 북마크 기능이 주는 편리함은 이로 말할 수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이번 학기에 10쪽이 넘어가는 긴 보고서를 작성해야 했었는데요. 중간에 글을 작성하면서 제목이나 목차, 서론 부분을 확인하고 싶을 때 많이 사용했던 거 같아요. 이에 오늘은 한글과 Word에서 북마크 기능을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한글 한글에서는 북마크 기능을 '책갈피'라고 부릅니다. 먼저 북마크를 지정하고 싶은 문단이나 단어..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경제학 공부할 때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Youtuber 강사님을 소개하려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상경계열에 진학하기 위해 TESAT 시험을 준비한 적도 있었고, 워낙 경제학에 관심이 많았던 지라 전공서적도 뒤져보고 K-MOOC에서 경제원론 수업도 들어보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아무래도 책으로 혼자 공부하자니 경제학 내용이 딱딱하고, 일반 경제학 강의 영상은 지루하기도 해서 '온라인으로 경제학을 독학하기 좋은 서비스'에 목이 마른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Youtube에서 한 채널을 만났는데요, 바로 '윤철신 경제&수험 연구소'라는 경제학, 경영학 강의 채널입니다 유튜브 채널 접속 링크! 우연히 한게효용? 강의 영상을 듣고 정말 깜짝 놀랐었습니다. 정말 설명을 이해..

대학에 합격하고 3월 개강하기 전, 2월 달 중순 즈음에 서울대 공식 OT를 진행했었다 본래 서울대 공식 OT는 부모님과 같이 자랑스럽게 학교에 가서 과 친구들도 만나고, 서울대 정문에서 기념 사진도 찍고, 초대 가수도 불러서 한껏 서울대 온 느낌을 살리는 행사?인 듯 보였으나 올해는 아쉽게도 27인치 모니터 안의 총장님 연설을 들어야 했다..ㅠ 1부, 2부로 나누어서 OT를 진행했었는데 1부는 Youtuve live를 통해 (근데 진짜 생방송은 아니고 녹화된 것을 정해진 시간에 틀어준 형태..) 총장님 축하의 말씀, 신입생 입학 소감 등의 형식적인 입학 축하 행사였고 2부는 참가 신청자에 한해서 그룹지어 할당된 멘토 선배랑 함께 Zoom으로 간단한 게임을 하는 것이었다 2부 행사에 참여한 사람 한에서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정말 애용하는 필기 서비스, 'Slid' 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저는 프로그래밍, 영어, 경제학, 금융 등 다양한 분야를 Youtube를 통해 학습하는데요, Youtube를 통해 공부하면서 가장 불편함을 느꼈던 부분이 학습자료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영상 안에 자료가 있는 경우가 많기에 이를 일일이 '캡처'하거나 '타이핑'하는 것이 시간도 많이 들고 원자료의 느낌을 온전히 살리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위와 같은 연유로 충분히 절망했을 때, Slid를 만났습니다. Slid는 Chrom excension, 어플레케이션으로 편리한 캡처, 녹화 기능으로 온라인 강의를 100% 체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또한 비대면 강의가 지속되는 지금, Zoom & 녹화 수업을 들어야 하는 ..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대 과잠'에 대해 소개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먼저 '과잠'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과잠'은 '과잠바'의 줄임말로 학과를 뜻하는 '과'에 '잠바'가 붙은 말로 주로 같은 학과 내 구성원들이 단체로 맞춰 입는 잠바를 뜻합니다. * '학잠'은 '학교잠바'의 줄임말로 소속 대학의 구성원들이 단체로 입는 옷을 뜻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단과대 단위의 잠바도 있습니다) 요즘은 과잠에도 롱패딩, 돕바, 후리스 등 정말 다양한 과잠 디자인들이 있는데요, 하지만 그럼에도 과잠 하면 떠오르는 옷은 '야구잠바'이죠! 저희 과뿐만 아니라 다른 과도 대부분 처음 입학할 때 맞추는 과잠 디자인은 '야구잠바'로하는 것 같습니다 본문에서는 '저희 과(농경제사회학부)를 기준'으로 과잠 제작과정과 과잠..

서식에 깐깐한 교수님, Word 파일에서 한글 파일로 옮길 때 가장 귀찮고 걱정되는 점이 바로 '서식을 제대로 따랐는가?'입니다 (서식이라고 하면 폰트, 글자 크기, 색상, 줄 간격 등 글자나 이미지, 표에 적용되는 모든 형식을 아울러 칭합니다) 물론 Word나 한글에서 제공하는 기본 서식을 하나도 변경하지 않은 채 제목부터 본문까지 작성하면 위와 같은 문제는 발생하지 않겠지만 현실에서는 다양한 서식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능이 바로 '서식복사' 입니다! '서식복사'는 말 그대로 글의 내용이나 이미지를 복사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글, 이미지, 표가 가지고 있는 서식을 복사해 다른 텍스트, 이미지, 표에 적용하는 기능입니다 오늘은 '한글'과 'Word'에서 제공..

오늘은 과제할 때, 수업을 들을 때 등 컴퓨터 사용시 도움이 될법한 Window '가상 데스크톱' 활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과제를 할 때, 우리 컴퓨터에 켜져 있는 창은 과제 파일뿐이 아니죠 ㅠㅠ 웹 브라우저, 사전, 카카오톡, Youtube, 중간에 수업 들으러 eTL까지... 작지 않은 '두 대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저도 화면 공간의 부족함을 느끼는데 하물며 '하나의 모니터' 혹은 '노트북' 사용자라면 느끼는 부족함이야 차마 형용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 이때! 모니터 화면의 부족함을 느낄 때, 사용하는 Window 기능이 바로 '가상 데스크톱'기능입니다! 오늘은 Window에서 가상 데스크탑을 실행시키는 단축키, 저만의 가상 데스크톱 활용법에 대해 다루어 보겠습니다 #1 '가상 데스크톱' 단..

1. 독특한 강좌, '글쓰기 세미나' 서울대학교 '신입생'의 특권으로 들을 수 있는 과목 '신입생 세미나' 중 '글쓰기 세미나'를 수강하고 있다. '글쓰기 세미나'는 1학점 과목으로 '글 읽기, 쓰기, 논평' 전반에 대해서 정말 간단히, 부담없이 다룬다. 또 1명의 교수님과 5명의 학생이서 만들어가는 몇 안 되는 '소규모 수업'이기도 하다. 수업 중 각자 친구들에게 추천하는 도서(소설책)를 선정하고 그 책을 읽고 책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활동이 있다. 놀라운 점은 우리가 책을 추천하면 학교의 지원을 받아 책을 구매해준다. 한 마디로 5권의 책을 '무료'로 얻을 수 있다. 공짜로 비싼 책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꼭 5권 모두를 열심히 읽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들기도 한다. 오늘은..